4월 23일~25일 양재 aT센터 3층 세계로룸에서 진행

차세대 자동차산업은 전 세계의 자동차 정책 규제로 인한 친환경자동차의 부상과 첨단 주행 안전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자율 주행 기술, 자동차 경량화 소재 등으로 집약된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외 차세대 자동차 기술을 다루는 ‘2018 AUTOMOTIVE SUMMIT TECH DAY’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진다.
 
오는 4월 23일~25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 3층 세계로룸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자동차 경량화, 자율주행, 자동차 전장과 관련된 국내외의 다양한 기술 혁신, 신제품 등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먼저 23일 ‘2018 자동차 경량화 신소재 개발 적용 및 복합재료 기술 세미나’가 시작을 알린다. 다차원 자동적층장비 및 RST(Resin Spray Transfer) 방식을 이용한 자동차용 CFRP 성형 및 멀티스케일 모델링, 자동차용 복합재료의 계면특성, 자동차 플라스틱 경량화 소재 및 부품 기술 동향, 자동차 섬유강화 복합재료용 섬유소재의 개발 동향, 자동차용 복합재료의 매트릭스 수지,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화학소재 기술 개발 동향 등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둘째 날인 24일에는 ‘2018 자율주행 차량을 위한 ICT 융합기술 및 텔레매틱스 기술 세미나’가 이어진다. 클라우드 연계 자율주행 맵 시스템 기술동향에 관한 내용을 시작으로, 자율주행 차량을 위한 프로그래밍 언어 SPLAD 기반 방법론과 미래 전망, 자율주행자동차 HVI 기술동향 및 현안 소개, 자율주행 차량을 위한 차량간 통신 기술, 클라우드 기반의 자율주행 차량 연계 서비스, 블록체인과 커넥티드 카 최신 기술 동향과 전망과 관련된 내용이 주를 이룬다.
 
25일에는 ‘2018 국내외 자동차 전장 최신 기술 세미나’가 열린다. 100Mbps 이상 초고속 차량 네트워크 지원을 위한 Turbo CAN 및 Thunderbus 기술 개발부터, 자동차 EMC 및 관련 평가기술, 자동차용 카메라 개발을 위한 이미지센서용 ISP 기술개발동향, 자율주행자동차를 위한 라이다 센서 최신 기술 개발, 자동차 관련 전자 설계 분야 해석/검증, AI 기반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컴퓨팅 플랫폼 등의 주제를 아우른다.
 
전시사무국인 마이스포럼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7월 개최되는 ‘AUTOMOTIVE TECHNLOGY EXPO’의 일환이다. 책자와 pdf 파일로 이루어진 세미나 자료집과 중식, 다과 등이 제공된다”면서 “참석 비용은 각 세미나 별로 사전등록은 25만 원(VAT포함가), 현장등록은 28만 원(VAT포함가)”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AUTOMOTIVE TECHNLOGY EXPO’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자동차 전장기술 및 자동차 테스팅 기술 등과 관련된 내용을 다룰 예정으로, 자동차 전장 기술 고도화 포럼과 자동차 경량화 컨퍼런스와 동시 개최된다.
 
세미나 사전등록과 엑스포에 대한 내용은 AUTOMOTIVE TECHNLOGY EXPO 전시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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