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 권가림 기자] 서울시교육청 소속 어린이도서관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을 돕기 위해 ‘제31회 어린이 독서 감상화 그리기 대회’를 연다.
 
서울시교육청 소속 어린이도서관은 1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 어린이도서관에서 학교장 추천을 받은 서울 시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31회 어린이 독서 감상화 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은 이날 발표하는 지정동화 2편 중 1편을 선택해서 읽은 후 떠오르는 느낌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수상작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참가자 중 20% 내외에서 선정된다.
 
수상작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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