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서울시는 15일 “장애인의 달을 맞아 18일 서울무역전시 컨벤션센터에서 제15회 서울시 장애인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5회 서울시 장애인취업 박람회는 서울시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사 등에서 주관하며, 전문기술직, 사무직, 생산직을 비롯해 서비스직 등 구인을 원하는 약 300개 기업과 구직을 원하는 장애인 1만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장애인과 기업체간의 구인·구직 만남의 장으로 1대1 매칭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면접 사진촬영, 메이크업 및 헤어컷, 장애인운전 교육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박람회 기간 동안 400여명 이상의 장애인 채용이 목표다.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누구나 행사 당일 장애인복지카드, 이력서, 자격증 (소지자)을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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