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취약계층 무료 결핵이동검진 실시
이동검진을 통해 발견된 결핵 의심 환자는 완치될 때까지 등록 및 치료, 복약 상담 등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2주간 지속되는 기침, 가슴통증,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을시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호흡기 관련 유행병 예방을 위해 기침이나 재채기 시 휴지나 옷소매 등으로 가리는 기침예절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결핵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만 13세 이상 고양시민 누구나 덕양구보건소 결핵실로 방문하면 무료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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