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교류 및 협력을 통해 각 기관의 내부감사 품질 향상 및 선진화 위해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인천대학교(윤용식 상임감사)와 울산과학기술원(이승억 상임감사)이 13일 오전 11시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영상회의실에서 감사 및 반부패·청렴정책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감사 정보교류 및 협력을 통해 각 기관의 내부감사 품질 향상 및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인천대학교는 감사업무 선진화 및 효율화를 위한 수범사례 등 정보 교류, 감사활동 및 감사성과 제고를 위한 감사인력 또는 감사기법 지원,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우수시책 공유, 교육·공동 워크숍 개최 등에 힘쓸 예정이다.

인천대 윤용식 상임감사는 “울산과학기술원과의 감사업무 협력으로 내부감사 품질을 향상시키고 학교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울산과학기술원 이승억 상임감사는 “인천대학교와 감사 교류를 통해 감사인의 역량을 제고하고 대학의 경영목표 달성을 위하여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