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결식아동 후원프로그램 ‘혼자 먹는 밥상’ 12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후원 앞장
매월 60여 명의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모아 전달한 기부금은 총 액은 1,300여 만 원에 이른다.
박은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 본부장은 “공단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행렬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고 있어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한섭 공단 이사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지역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뿐만 아니라 희망을 여는 가게 등에 매월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한 사람이 어려운 이웃의 한 끼를 책임지는 ‘1인1끼’, 월급의 자투리 잔액을 기부하는 ‘끝전모으기’ 등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공단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계획이다.
인천 조동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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