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12일 세무회계 직무특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여성취업지원을 위한 ‘세무회계 에센스’ 직무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층별 직무중심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세무회계 분야에 실무경험이 없거나 경력이 단절된 여성구직자 15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직무교육, 입사지원서 클리닉 및 모의면접 등 현장 실무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사례 공유와 취업 자신감 회복을 위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수료생들은 동행면접 등을 통한 지속적인 취업지원을 받게 된다. 

세무회계 자격증을 취득했지만 개인사정으로 취업을 포기했던 A씨는 “실무중심 교육 덕분에 직무에 대한 두려움과 취업에 대한 부담감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전했다.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계층별 주요 특성과 기업의 선호 인재상을 반영한 특화된 취업지원으로 맞춤형 일자리 매칭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일산동구청에서 통합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외 계층별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채용행사 등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또는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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