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용 태양광(3㎾) 설치 시 총설치비 630만 원 중 보조금 465만 원을 지원받아 자부담 165만 원이면 설치가 가능하며, 지열(17.5㎾)은 총설치비 2200만 원 중 보조금 1170만 원, 자부담 1000만 원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월평균 500㎾ 전기를 사용하는 가구가 3㎾의 주택용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경우 월평균 10만 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고, 지열 설비를 설치할 경우 난방비용은 등유를 사용할 때보다 월평균 30만 원, 에어컨을 가동했을 때의 냉방비용은 월평균 20만 원 정도 절감이 가능하다.
의정부시는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적극 부응하여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을 적극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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