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 권가림 기자]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송재형 연맹장 서울시의원)과 서울시 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공동 주최한 ‘제7회 학교안전과 환경보호를 위한 사제동행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거행됐다.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이 7년째 개최하고 있는 이 대회는 지난 15일 청계광장 일원에서 ‘학교 내 안전사고와 폭력 행위를 없애자’는 취지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학부모, 시민 등이 참가했으며 환경보호와 학교안전을 주제로 한 피켓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재형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자유한국당, 강동2)은 대회 환영사에서 “이 대회는 건강한 체력과 올바른 체육 활동, 환경보호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의 인성교육 함양에 기여 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며 “사제동행 걷기대회를 통해 학생·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사제간 신뢰를 공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