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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대는 봄꽃이, 고지대는 설경이... [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지난 주말 15일, 온 세상을 덮은 회색빛 미세먼지를 피해 지리산 천왕봉에 오른 탐방객들은 순백의 상고대가 연출한 절경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산 아래에서는 봄꽃들이 다투어 피어나고, 숲은 연녹색 물감을 칠한 듯 봄에서 여름으로 달려가고 있는데, 산 정상에는 나무마다 하얀 서리가 맺어 마치 한겨울의 설경을 보는 듯 했으니 탐방객들이 경탄을 연발할 만 했다. 이날 천왕봉에서 근무를 하던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의 김근식 직원은 "마치 눈꽃과 같은 이런 상고대 경관을 4월 중순에 보는 것은 매우 드문 경우이다. 최근에 봄비가 많이 내려 습도가 높아진 대기환경에서 새벽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생긴 신비한 자연 현상이다" 라고 말했다. 상고대는 순우리말로 습도가 높은 안개나 구름의 물방울 성분이 나뭇가지에 얼어붙어 생기는 일종의 서리 또는 얼음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여의도 소담소담] 배은망덕 한동훈 저주, 친윤은 행복할까...장예찬·도태우 낙선 아쉬울까 [IS포토] 소유, 범죄도시4 VIP시사회서 '건강미 뿜뿜' [달성군 소식] 달성군 대표 문화관광축제, 제28회 비슬산 참꽃 문화제 성료 “육아 부담 줄여 출산율 높이자”... 2024년 육아휴직 제도 설명서 ‘보수의 실패’와 국정기조 전환 명령 '뻥튀기' 파두 · '상장폐지 위기' 시큐레터 여파로 IPO 심사강화? [장덕수의 원샷원킬] 한동훈의 세 가지길...패배자 아닌 역경 헤친 지도자의 길 [여의도 소담소담] 배은망덕 한동훈 저주, 친윤은 행복할까...장예찬·도태우 낙선 아쉬울까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연천군, ‘인순이 작가 북토크’ 성료 의정부시, 일자리 창출 위해 행정력 집중...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과 업무협약 체결 김포시, ‘광역교통불모지에서 수도권 교통거점지로’...김병수 김포시장이 바꾼 김포 교통 지형 파주시, 글로벌 바이오 선진도시 방문 결과보고회 개최...바이오 선진도시로 도약하는 발전 방향 논의 의정부시의회,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개소식 참석 김동연 경기지사, '청렴 실천' 선언...“경기도는 언제나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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