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협회에서 국비 1억 3200만 원 지원받아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 해양과학대학은 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 해양과학대학 수산관 2층 합동강의실에서 어업창업 기술교육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입학생 26명과 김무찬 학장, 장충식 어업창업 기술교육장, 김정현 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장, 전종호 경상남도 수산기술사업소 수산관리과장, 해양과학대학 보직자,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개식, 참석자 소개, 국민의례, 학장 인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30분 동안 진행됐다.
 
경상대학교 어업창업 기술교육은 한국어촌어항협회에서 국비 1억 3200만 원을 지원받아 귀어인을 대상으로 어업창업에 필요한 맞춤식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며, 이론교육 1개월(4주), 현장 체험 및 현장 밀착형 교육 1개월(4주)로 진행된다.
 
김무찬 학장은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업창업에 대한 눈높이를 높이고, 각자 자기의 실패 요인을 극복하여 어업경영에 성공하기 바란다”며 “교내외 교수진은 어업창업 기술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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