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철도 2호선을 이용한 7만여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에너지 충전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 산하 평생교육원(원장 윤병조)이 교수 및 수강생들이 인천교통공사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공연과 작품을 선보이는 “행복콘서트 및 작품전시회”를 가졌다
  인천대는 상호업무협약을 맺은 인천교통공사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인천대 평생교육원에서 격월제로 시행하는“2018 행복콘서트”와 작품전시회를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동시에 개최하여 행사기간 동안 인천도시철도 2호선을 이용한 7만여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에너지 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평생교육원 예술학부 학생들의 작품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전시회 기간 중 2회에 걸쳐 “색소폰 및 하모니카” 연주, “한국무용” 공연, “사주풀이”와 “가훈써주기”, 건강관리를 위한 “활정술 시범 및 시연”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였으며, 평생교육원 예술학부의 서예반, 서각반, 산수화반의 작품을 전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인천교통공사의 후원과 적극적인 협조아래 평생교육원 소속의 곽재성(색소폰), 원정인(하모니카), 우원교(한국무용), 천인순(활정술건강관리), 박병주(명리학), 박영동(서예), 이의재(산수화), 정기호(서각) 교수의 재능기부로 개최되어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윤병조 평생교육원장은 “인천교통공사 창립 20주년을 축하하며 시민들의 발이 되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 역내에서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며, 인천시민들에게 마음의 힐링과 충전의 기회가 될 수 있는 재능기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인천교통공사와 인천대학교 그리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행사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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