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서 일괄배치, 원스톱 민원처리 가능해져’
청사 건물은‘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을 실현하여 모든 사람이 개별시설을 접근, 이용, 이동함에 있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였고, 에너지 절약과 환경오염 저감을 위해 친환경 자재, 태양광 설치, 절전 시스템을 적용했다.
1층에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 또는 장애인을 위해 노인장애인과를 우선 배치했고, 2층에는 직원들의 소통·협력을 위해 인재양성교육장, 회의실을 배치했다.
3층에는 복지서비스 향상과 신속한 복지민원 처리를 위해 복지정책과, 여성가족과, 보육과 등 주민생활지원국 5개과를 전면 배치하였고, 4층에는 시민안전을 지켜줄 방범용 CCTV와 재난·재해 관리를 위한 CCTV 등 923개소 2,474대의 영상정보를 바탕으로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CCTV통합관제센터를 배치했다.
안병용 시장은 “신관 청사는 사회적 약자들이 복지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복지업무 전용 건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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