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산시는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 점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드림스타트 대도시 자치구와 중소도시 유형에 속하는 17개 시·도 및 131개 시군구 드림스타트의 2년간 사업을 점검했다.
 
경산시 드림스타트는 매년 4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위기가정 사례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며, 관내 지역자원을 연계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경산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렇게 경산시 드림스타트가 우수기관으로 유지될 수 있는 것은 드림스타트 사업을 함께 해주시는 우리 시 후원(연계) 기관 및 관련 전문가 등의 관심 덕분이다.”라고 전했다.
 
이전에도 경산시 드림스타트는 2009년 개소 이후로, 4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 우수 등의 다수 수상 경험이 있다.
 
경산시는 2018년도 17개 시·도 및 131개 시군구 드림스타트의 2년간 드림스타트 사업 점검 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경산시 드림스타트는 5월에 있을 2018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보고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을 예정이며, 경북 권역의 멘토 지역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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