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조절을 위한 예방·해소 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해소 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지난 3월부터 오는 4월 20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진단조사결과 주의․위험군 청소년의 경우 보호자 동의를 거쳐 개인상담, 집단상담, 치료연계, 기숙치유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진단조사에 포함되지 않은 학년의 경우 개별적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상담 등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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