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을 위한 의원간담회 개최

[일요서울 | 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의회(의장 정종근)는 지난 17일 오후 2시 포천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집행부와 상생협력을 위한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집행부 8개 부서에서 제출한 12건의 안건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포천시 중앙로 지중화 사업 협약체결',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 '채석장 관리 지원 모니터링 사업', ‘장자일반산업단지 업종 변경 관련 후속대책 보고' 등에 대해 논의했다. 

논의된 안건 중 '시내버스 노선 재조정 계획'은 관내 시내버스 전체노선 중 2017년 11월 1일을 기준으로 일부 변경·운행하면서 도출된 문제점 및 민원 사항 등을 반영하여 일부 시내버스 노선을 재조정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 변경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버스 내부와 버스정류장, 인터넷 매체 등을 활용한 홍보 및 읍면동에서 진행되는 각종 회의 시 주민 홍보를 통해 적극 알릴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132회 임시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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