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는 지난 18일 파주시보훈회관에서 1천330만 경기도민의 대축제인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참가선수와 체육회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미수 체육회장 직무대행, 종목별 회장, 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필승결의와 선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태 부시장은 “45만 파주시민을 대표해서 출전해 주신 선수 및 임원께 감사드리며 메달을 획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동안 갈고 닦은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후회없는 경기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파주시는 이번 경기도체육대회에 육상 등 19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348명이 참가하며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양평군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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