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26.6% 증가, 직전 분기 대비 5.8% 감소


한국예탁결제원이 2018년 전자단기사채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가 298조 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6.6% 증가, 직전 분기 대비 5.8% 감소한 것이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일반 전자단기사채 발행량은 262.7조원으로 전년 동기(205조원) 대비 28.1% 증가, 직전 분기(282.6조원) 대비 7.0% 감소했다.
 
특히 증권회사의 발행량이 195.8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7% (69.2조원) 증가, 직전분기 대비 9.4%(△20.4조원) 감소했다.
 
유동화 전자단기사채는 전년 동기 대비 16.1%, 직전 분기 대비 4.1% 증가한 35.3조원이 발행되어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인다.
 
신용등급별 발행현황을 보면 최상위등급인 A1 등급의 발행금액은 전년 동기(211.1조원) 대비 25.8% 증가한 265.6조원으로, 전 분기와 마찬가지로 전체 발행의 대부분을 차지(89.1%)한다.
 
A2 등급 이하 발행량은 32.4조원으로 전년 동기(24.3조원) 대비 33.3% 증가, 직전 분기(28.7조원) 대비 12.9% 증가했으며 차하위 등급의 발행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특히 A3 등급의 발행이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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