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남원 고봉석 기자] 남원시는 전북투어패스 자유이용시설로 되어 있는 광한루원에서 전라북도와 함께 투어패스 홍보 및 온․오프라인 1+1구매(하나사면 하나 더) 이벤트를 벌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북14개 시·군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전북투어패스 인지도 확산 홍보를 위해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1일 전라북도와 남원시가 함께 추진했다. 특히 남원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북투어패스카드를 이용한 꿩 먹고 알 먹는 여행 꿀 팁, 투어패스 판매와 제휴혜택 등을 홍보하는 마케팅의 장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서 남원시는 이번 1+1구매 이벤트를 추진해 전북투어패스 알리기와 6,000여장을 판매하는 눈에 띄는 실적을 거두었다.

그중 남원시 대산면에 위치한 드래곤레이크CC는 골프패키지 상품에 전북투어패스와 연계한 남원여행특별상품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 앞으로도 전북투어패스 가맹점 관리와 신규 등록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내실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남원브랜드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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