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복지‧농업 분야... "후대에 부끄럽지 않게 더 좋은 세상 진주를 위해 신명을 바치겠다"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이창희 경남 진주시장이 23일 11시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3선 도전에 따른 지역경제ㆍ복지ㆍ농업 분야 등에 대해 4차 공약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진주 미래 100년 먹거리 산업인 우주항공ㆍ뿌리산업 등을 기반으로 젊은이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노인ㆍ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공생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는 “진주시만의 우수한 4대 복지시책 확대, 시민들의 능력 개발과 자질 향상을 위해 시민 맞춤형 능력개발원 운영하겠다”며 “온 가족이 힐링하는 월아산 자연휴양림 조성, 미래성장 첨단농업 기반 강화 등을 통해 진주를 인구 50만 자족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세부적으로 진주 미래 100년을 이끌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일자리 6만개 창출을 위해 우주부품시험센터ㆍ항공전자기 기술센터 조기 완공, 뿌리산업단지 준공, 상평산업단지 재생 등으로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설명이다.

이어 그는 뿌리산단,항공산단, 아파트형공장,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확대, 장애인 일자리타운 고용 확대, 기업체 채용 권장을 통해 일자리 창출하고 혁신도시 시즌Ⅱ로 혁신도시를 지역성장 거점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또 시민들의 복지, 교육, 농업 분야에 대해서는 4대 복지 확대, 내실화와 월아산 자연휴양림 조성,능력개발원 과목 증설,진양호 꿈키움동산 운영 확대 ,첨단농업 기반강화 미래성장 농업도시 육성, 농업기술센터 조기 착공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진주는 지금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어 시정을 잘 알고 정책을 일관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시장이 필요하다”며 “후대에 부끄럽지 않게‘더 좋은 세상 진주’를 위해 신명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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