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율 | 익산 고봉석 기자] 익산예술의전당(관장 김영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중장년층을 위한 성인가요 콘서트 오승근&조항조 孝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사랑과 인생을 노래하는 트로트계의 두 신사인 오승근과 조항조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국민 애창곡을 부르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게 된다.

따라서 폭발적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단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오승근과 조항조의 국민 애창곡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중장년층을 사로잡은 두 사람은 그룹사운드로 데뷔,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점과 내 나이가 어때서, 있을 때 잘해, 사랑 찾아 인생 찾아, 만약에 등 국민 애창곡의 주인공이라는 점이 닮아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 오승근과 조항조는 110분간 쉴 새 없이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칠 예정이다.

관객 누구나 딱 내 나이에 맞는 공연이라 여길만한 무대로 시원한 가창력과 톡톡 튀는 입담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트로트와 발라드, 록, 팝송, 듀엣까지 남자들의 진한 멜로디를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5월 10일 저녁 7시 30분,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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