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불교아동보육학과 나 정 교수와 호텔관광경영학부 전현모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 후에서 “2018 알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 공로상”(The 2018 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

나정 교수와 전현모 교수는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8에 등재된 바 있다.
 
23일 동국대에 따르면 나 정 교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유아교육보육정책 국가조정관과 유네스코 유아교육정책 아시아3국 과제책임자 등을 오랫동안 역임하고, 독일 유아교육과 보육정책 평가단 등으로 참여했던 국제적인 활동부터 최근의 연구 실적과 대학 강의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 같다. “고 소감을 말했다.
 
나 정 교수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교수로 부임하기 전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대통령자문기구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교육개혁위원회, 교육부 교육정책자문위원회 등에서 유아교육정책 전문가로 활동했으며, 대학 평가와 교육청 평가단으로도 참여했다.

동국대 불교아동보육학과 교수로 부임한 후에는 우수 및 최우수 강의상, 명강의 교수상 및 Best CQI상 등을 수상하고 SSCI급 국제저널과 국내 학술지에도 다수의 연구논문을 게재하였으며 현재 교육부 누리과정 자문단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전현모 교수는 “2006년 프랑스 농수산부 공인 대한민국 최고소믈리에, 2010년 G20 서울 정상회의 Business Summit 만찬자문위원(와인 담당), 국가대표 소믈리에 선발 경기대회 심사위원, 다수의 와인관련 방송출연 및 언론 인터뷰 등 와인전문가로서 오랫동안 활동한 점과, 국내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우수심사자상,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자 지원사업 3회 선정, 일반공동연구지원사업 평가위원 등 호텔외식산업 분야에 관한 꾸준한 연구 활동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것 같다” 고 소감을 말했다.
 
전현모 교수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호텔관광경영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호텔외식 소비자행동, O2O(오프라인 기반 온라인서비스) 비즈니스 분야에서 SSCI급 국제저널과 국내 학술지에 약 50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있으며, 외교부소관 공익사단법인 국제디자인교류재단 외식공간디자인 전문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호텔리조트학회 부편집위원장, 사무국장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영컨설턴트, 소상공인 교육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인명연구소(ABI),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며, 1899년부터 해마다 각 분야의 우수한 업적을 이룬 인물들을 엄선해 소개하고 있다.

특히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거둔 이들에게 평생 공로상을 시상한다. 마르퀴즈 후즈 후 평생공로상 수상자들은 전문가 데이터베이스(MBO, Marquis Biographies Online)의 독점 액세스 혜택을 받게 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전현모, 나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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