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숲해설 자원봉사 산림교육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이음숲이 오는 28일부터 10월 27일까지 7회에 걸쳐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와룡산, 각산, 이구산, 봉명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숲길 걷기 및 현장 산악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이 숲해설 자원봉사 제도를 통해 시민들과 산악회원들에게 산림에 대한 지식과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도록 하며, 건강을 증진시키고 지역 사회 공익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숲길 걷기 체험 및 산악 안전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숲명상, 숲길 주변 환경보전 등 시민들이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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