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코퍼레이션이 세계적인 국제물류운송 박람회인 ‘CeMAT 2018’에 첨단물류 솔루션을 전시하고 있다. 이 박람회는 독일 하노버에서 27일까지 진행된다.
 
파나소닉은 부스(Hall 20 / Stand C73)에서 실시간 시연 및 동영상 디스플레이를 통해 물류 공급망 전 과정에 운영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솔루션 제품을 선보였다.
 
동영상은 공장 내 라벨링 및 오배송 검출에서 운송 및 배송 확인에 이르기까지 물류 정보 및 물품추적 전 과정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소형 포크리프트 로봇을 사용한 자율형 이송 시스템이 팔레트를 수집해 지정된 장소로 이송하는 과정도 시연 중이다. 또한 무거운 물품의 적재 및 하역을 지원해 사용자의 피로를 줄여주는 웨어러블 파워 어시스트 수트(Power Assist Suit) 솔루션도 선보인다.
 
클라우드로 관리되는 보안 액세스를 통해 물품의 무인 픽업과 배송서비스를 지원하는 스마트 로커(Smart Locker)도 부스에서 전시되고 있다.
 
솔루션 구역 외에도 신제품 소개 부스에서는 MCL 테크놀로지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및 파나소닉 모바일 기기에 장착된 카메라를 사용해 즉석에서 물품의 온도를 측정하는 두 가지 신기술 등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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