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참석, 2017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 제4대 회장 및 임원 선출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회장 인천대학교 조동성 총장)가 27일 오후 4시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제11차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는 2017년도 사업실적 및 회계감사 결과 보고, 2017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제4대 회장 및 임원 선출 등 안건을 처리했다.

조동성 인천대 총장이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 4대 회장에 연임됐다. 3대 회장을 맡았던 조동성 총장은 앞으로 1년 더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를 이끈다.

임원들의 제청으로 회장직을 연임한 조동성 총장은 “경인지역에 많은 대학이 다양하게 있는데 우리가 서로를 잘 아는 것 같으면서도 또 모르는 부분도 상당히 많다. 앞으로 1년 간 우리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가 가장 바람직한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환담을 나누고 있는 인천대 조동성 총장
  이날 협의회에는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참석해 협의회 소속 총장들과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에서 시작 예정인 공동·복수학위제도에 대한 설명과 교육부의 대입제도 국가 교육회의 이송안에 대한 설명을 하여 교육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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