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회 420여명 관내 유치원아동 자전거안전교육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묵)는 5월 한 달간 봉곡동 자전거안전교육장에서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자전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1일 시에 따르면 ‘부모와 함께하는 자전거 체험교실’은 자전거 문화강사 자격을 취득한 강사 4명으로 다양한 그림과 교구를 활용해 안전교육 및 안전장비를 갖추어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기본적인 교통법규 준수 등 이론 및 실기 교육을 병행 실시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르고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방법을 지도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를 어릴 때부터 심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12년부터 2017년 까지 총 102회에 걸쳐 2169명이 자전거 체험교실에 참여 했고, 올해는 3월부터 관내 유치원생(5~7세)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 받아 현재 420명의 어린이들이 자전거 안전 교육에 참여계획으로 있다.
 
문경원 환경안전과장은 “어린이들이 자전거 안전 교육에 대해서 보고 듣고 체험해 스스로 안전을 배우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 체험을 통해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워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게 자전거타기 문화를 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묵)는 5월 한 달간 봉곡동 자전거안전교육장에서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자전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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