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영양군은 1일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맞춤형 복지팀 설치 지역인 일월면, 수비면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맞춤형 복지 전담팀'은 복지 서비스 신청, 접수처에 머물던 읍면사무소를 복지중심 기관으로 개편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상담,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양군은 2016년 10월 영양읍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한데 이어 지난해 7월에는 입암면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했으며 금년 1월에는 수비면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함으로서 저소득층에 대한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양군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기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복지허브화 시행지역 4개 읍면(영양읍, 입암면, 청기면, 석보면)에 복지서비스 차량을 지원한데 이어 금년에 일월면, 수비면에 차량 각 1대씩을 보급함으로서 복지서비스 차량을 100% 지원하게 됐다.
영양군은 1일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금년 맞춤형 복지팀 설치 지역인 일월면, 수비면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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