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북 상주에서 펼쳐진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지난달 30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진군은 ‘뛰어라! 희망상주, 열려라! 경북의 꿈’이라는 구호아래 열린 이번 도민체육대회에서 울진군선수단은 14개 종목 임원 186명, 선수 238명 총 424명이 출전해, 3년 연속 종합 2위로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성적을 살펴보면 칠곡군이 1위(161.5점), 울진군이 2위(144.7점), 3위는 청도군(125.5점)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육상, 농구, 배드민턴, 볼링이 1위를 차지해 효자종목 역할을 톡톡히 해냈으며, 배구, 탁구가 3위를 하는 등 나머지 종목도 선전해 종합 2위의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우수선수 발굴과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체계적인 훈련한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선수단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라고 밝혔다.
울진군선수단은 14개 종목 임원 186명, 선수 238명 총 424명이 출전해, 3년 연속 종합 2위로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한편 2019년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경산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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