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포항관광 시티투어 5월 5일부터 운영개시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포항시는 오는 5일부터 포항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포항의 유명한 관광지를 가장 실속 있게 체험할 수 있는 포항시티투어 운영을 시작한다.
 
2일 시에 따르면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매주 주말에 출발하는 종일코스와 주말 반일동안 운영되는 반일코스, 금·토요일 야간에만 운행되는 야간코스를 기본으로 하여 5개 코스를 운행하며, 역사․자연․과학․체험·내고장바로알기 등 다양한 테마에 따라 11개 테마코스를 운영한다.
 
종일코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5시까지, 테마코스는 출발 이틀 전까지 시티투어 여행사인 현대관광여행사 홈페이지나 전화로 예약·문의를 할 수 있다. 요금은 정기·테마코스는 성인 6천원, 청소년·수급자·장애인·유공자는 4천원, 반일 및 야간코스는 성인 4천원, 청소년·수급자·장애인·유공자는 3천원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알차고 의미 있는 여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참가비 외 입장료 및 식비, 여행자보험·크루즈 이용료는 본인이 부담 또는 가입해야 한다.
 
김규만 국제협력관광과장은 “포항시를 찾아주시는 관광객과 포항시민들이 알차고 다양한 시티투어를 이용해 포항의 중요한 역사·자연·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행복한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오는 5월 5일부터 포항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포항의 유명한 관광지를 가장 실속 있게 체험할 수 있는 포항시티투어 운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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