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최근 전직원의 참여속에 청도군공무원 ‘NO-Black Day’ 특별한 이벤트를 추진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은 본 이벤트는, 품위유지 및 공직예절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검은색 계통의 옷을 자제(NO-Black)하고 컬러풀한 밝은 복장과 미소를 통해 경직된 공무원 모습을 탈피해 밝은 모습으로 민원을 맞이하자는 취지로, 자율적인 참여분위기속에서 시행됐다고 한다.
 
민원실을 방문한 청도읍에 거주하는 김모(45세)씨는 평소와 다르게 봄날 밝은 복장을 하고 즐겁게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모습에서 친근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박민수 청도군공무원직장협의회장은 “친절하고 밝은 모습으로 민원인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최근 전직원의 참여속에 청도군공무원 NO-Black Day 특별 이벤트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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