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 개원25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신라문화원 이사장이며 충주 석종사 금봉선원장, 대한불교조계종전국선원 수좌회 대표스님을 역임하신 혜국큰스님 초청법회가 대덕스님 및 불자, 시민 등 약 600여명이 1, 2층 객석을 꽉 채운 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사)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은 2일 저녁 7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개원25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신라문화원 이사장이며 충주 석종사 금봉선원장, 대한불교조계종전국선원 수좌회 대표스님을 역임하신 혜국큰스님 초청법회가 대덕스님 및 불자, 시민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문화원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부터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민간단체로 25여년을 이어온 신라문화원의 그동안 주요활동 영상상영을 시작으로 박원순 서울시장, 김종진 문화재청장 등 주요인사들의 축하영상, KT&G 등 주요공로자에 대한 감사장, 표창장 수여에 이어 축하공연, 떡케익 자르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마지막으로 각종 불교관련 저서와 법문강의를 통해 일반 대중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있는 혜국큰스님 법문 순으로 진행됐다.
 
신라문화원은 1993년 개원이래 25여년을 묵묵히 경주지역에서 신라달빛기행, 추억의 경주 수학여행, 문화재돌봄사업, 경주시니어클럽 등 경주의 특징을 살린 문화재 교육, 보존, 활용사업과 문화복지프로그램, 문화분야 일자리창출을 통해 2005년 제2회 대한민국 문화유산상 대통령상 수상, 2011년 한국관광의 별 프론티어 부문 선정, 2016년에는 포항MBC삼일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지역을 대표하는 민간문화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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