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하동읍내 공공임대상가 입점자 모집
LH, 하동읍내 공공임대상가 입점자 모집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05-03 08:30
  • 승인 2018.05.03 0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실수요자에게 저렴하고 안정적인 창업공간 제공
[일요서울ㅣ하동 이도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임훈택)는 하동읍내 국민임대주택단지 내 상가 5개호를 공공임대상가로 공급하기로 하고, 입점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공공임대상가(LH 희망상가)란 공공임대주택 개념을 상가로 확대 적용한 것으로 일반 실수요자 및 청년․경력단절여성․사회적기업․영세소상공인에게 장기간 임대하는 상가를 말한다.
 
특히 하동읍내 공공임대상가는 시범사업을 제외하고는 LH에서 전국 최초로 공급하는 것으로 대내외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공공임대상가는 공공지원형(Ⅰ․Ⅱ형)과 일반형(Ⅲ형)으로 구분해 공급한다.

먼저 공공지원형Ⅰ형은 2개호를 청년, 경력단절여성,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공급하며 임대보증금 538만6000원에 월임대료는 22만4000원이다.

이는 임대료 감정평가금액의 50% 수준이다.

공공지원형Ⅱ형은 1개호를 영세소상공인에게 공급하며 임대보증금 861만8000원에 월임대료는 35만9000원으로

이는 임대료 감정평가금액의 80% 수준이다.
 
공공지원형의 입점대상자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등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고자 하는 공공임대상가의 취지에 따라 창업 및 사업아이템과 사업실현 가능성등을 심사해 선정한다.
 
일반형Ⅲ형은 2개호를 일반 실수요자에게 입찰을 통해 공급한다.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격 입찰자를 낙찰자로 결정하며, 낙찰금액을 임대보증금으로 하고 월임대료는 낙찰금액의 1/24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한다.
 
계약기간은 2년단위로 계약갱신하며, 최장 10년간 임대차기간을 보장한다. 다만 사회적기업을 제외한 공공지원형 입점자는 최장 6년을 보장하되, 소득수준 등에 따라 임대조건 조정시 추가로 4년간 계약이 가능하다.
 
하동읍내 국민임대주택은 총 306세대로 올해 8월 중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며, 하동군청 등 관공서가 밀집해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또한 주변에 근린생활시설이 부족하여 상가로서의 입지조건이 매우 양호하다. 무엇보다 저렴하고 안정적인 창업공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로, 일반 실수요자와 청년과 경력단절여성, 사회적기업과 영세소상공인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공급일정은 일반형Ⅰ형은 오는 9일에 입찰을 실시하고, 공공지원형Ⅱ․Ⅲ형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신청접수한다.

세부 입점자격과 임대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LH청약센터에서 확인가능하며 문의사항은 LH 콜센터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