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까지 ‘우리가 GREEN마을’ 진행
지역 특성화 사업으로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동네 바로알기, ▲병아리 농부(텃밭 재배), ▲1人1花 캠페인, ▲찾아가는 원예활동, ▲프리마켓 등 자연 친화적인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청소년이 주도하고 가족이 참여하는 지역 특성화사업이 마을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활동으로 거듭나 도시재생이라는 공동의 목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4월 21일에는 도시재생 프로젝트 연계활동의 일환으로 주교동 주민과 청소년들이 지역 동 주민센터에서 후원받은 초화 550본으로 2018년 꽃박람회 대비 초화심기 행사도 진행했다.
주교동청소년카페 담당자는 “청소년이 지역사회와 가족 안에서 함께 하는 체험 활동으로 내 고장에 대한 소속감 증진과 가족 간의 소통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관련 자세한 문의는 고양시청소년재단 주교동청소년카페로 하면 된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