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산시(권한대행 부시장 최대진)는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오전10시 경산생활체육공원 내 럭비구장에서 제17회 경산 어린이날 큰 잔치를 개최한다.
 
3일 시에 따르면 경산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어린이 헌장 낭독, 개막축하식, 평소 바른 품성으로 다른 어린이들의 본보기가 된 모범 어린이 33명을 발굴해 표창하는 등 소파 방정환 선생이 천명한 아동존중사상을 일깨우는 기념식이 거행된다.

체험행사로는 풍선아트, 떡메치기, 컵등만들기, 솟대만들기, 도자기 공예, 헬기체험, 전통놀이, 페이스페인팅, 소방안전체험 등 67개 체험행사용 부스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공연행사로는 댄스그룹 BNG공연을 시작으로 힙합공연팀 너드와, M컬렉션의 공연으로 이어져, 마술, 밸리댄스, 대구가톨릭대학교의 춤사랑공연과 응원단공연, 영남대학교 태권도시범, 한울회 레크댄스&수화공연과 시민과 함께하는 즉석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흥을 북돋는 공연이 진행된다.
 
한편,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도 ‘삼성현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행사(꾸러기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경산시(권한대행 부시장 최대진)는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5일 오전10시 경산생활체육공원 내 럭비구장에서 제17회 경산 어린이날 큰 잔치를 개최한다.
  경산시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마술공연, K-POP 댄스 및 레크리에이션 등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프로그램으로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어린이 손님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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