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서 별 보는 펜션 가봤어?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영천시가 보현산천문과학관 인근에 조성한 ‘누워서 별을 보는’ 별빛테마마을과 별빛야영장이 오는 6월 개장을 앞두고 5월부터 인터넷 예매를 개시한다.
 
3일 시에 따르면 별빛테마마을은 하늘을 향해 20° 기울어진 펜션 4동과 구)정각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본관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별빛야영장은 텐트야영장 30면과 글램핑동 7동(글램핑은 추후 개장)으로 구성돼 있어 별빛테마관광지의 새로운 숙박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약은 인터넷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온라인 예매 및 현장예매로 예약할 수 있으며, 시설을 사용하고자 하는 월의 전월 첫째 주 월요일(영천시민 우선), 화요일(일반)에 오전 11시부터 예매가능하다. 단, 6월 이용객인 경우 5월 10일(영천시민 우선), 5월 11일 예매를 개시하며, 결재금액에 보현산천문과학관 이용금액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영천시가 보현산천문과학관 인근에 조성한 ‘누워서 별을 보는’ 별빛테마마을과 별빛야영장이 오는 6월 개장을 앞두고 5월부터 인터넷 예매를 개시한다.
  영천시는 보현산천문과학관과 연계해 더욱 내실 있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같은 부지 내에 천문전시체험관을 건립해 최근 운영에 들어갔다. 기존 보현산천문과학관에서는 천체망원경을 통해 직접 별을 관측하고 별자리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천문전시체험관에서는 실제 우주와 관련한 다양하고 스릴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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