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멈출 수 없다! 지속적인 경주발전!!!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6·13 지방선거 경주시장 최양식(현,경주시장) 무소속예비후보가 7일 오후 2시 개소식을 시민과 지지자 등 약 3천여명의 열렬한 환호 속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최양식 예비후보는 선거출전의 일성으로 공“천에 대한 의혹과 불신을 뛰어넘어 이제는 이러한 문제로 시간을 낭비할 수 없으며, 경주발전 여기서 멈출 수 없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더불어 최양식 예비후보는 “어느 당에도 속하지 않은 시민소속으로 당당하게 시민의 선택을 받아 미완의 사업들을 완성하며, 소신 있는 행정을 펼쳐 새천년을 헤쳐나갈 경주발전의 토대를 구축해 시민의 부름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또 최양식 후보는 신라천년 왕도 경주의 정체성을 찾는 신라왕경복원사업과 농업의 미래를 여는 신농업혁신타운조성, 원자력산업 전 주기의 기반을 다지고자 추진 중이었던 원자력연구단지 유치 등 중요 사업들은 정권교체와 함께 중차대한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며, 최 후보는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변화의 조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중앙부처의 경륜과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새 정권에서도 그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후보는 “기존의 주요 현안사업들은 연속해 안정적으로 추진하며, 새 정부의 정책기조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구상도 해 미래지향의 경주발전을 위해서 마지막 열정을 바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양식 예비후보는 “8년 동안 쉼 없는 여정이었지만 아직 가야할 길이 남았기 때문에 세계로 비상하는 경주의 날갯짓을 위한 디딤돌을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도록, 남은 한 번의 기회를 저에게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달라”며 강력히 피력했다.

이어 김종말 공동선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청렴한 시장이 8년 동안 이룬 비약적인 업적을 보고 과연 최시장의 능력이 대단함에 놀랐고, 청렴·성실함에 또 감탄했다”면서 “신라역사와 문화적인 식견이 탁월함을 보고 과연 품격 높은 천년고도 우리 경주의 시장으로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런 분이 시장이 되어야 제대로 경주가 발전될 수 있을 것이라 역설하면서 “최양식 시장의 삼선도전에 시민여러분들의 현명한 선택을 해 줄것”을 당부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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