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날,잠시 선거운동 중단하고 동심으로 돌아간 오 후보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6.13 지방선거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가 경북 내륙지방 표심 얻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중기 후보는 7일 지방선거 이래 최대 후보를 배출한 구미지역 등 경북 서중부 지역도 종전과 확연하게 다른 여당 바람이 불고 있다는 자체 분석 아래 당력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오중기 후보는 지난 5일 오전 10시 어린이 날을 맞아 안동 탈춤공연장에서 열린 어린이 날 행사장에 참석한 오 후보는 어린이들과 셀카를 찍고 학부모들과 환담을 나누었다. 

이어 행사장 부스를 방문해 참여한 지역단체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한 후 지지를 호소했다. 또, 오 후보는 의성 생태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의성 세계연날리기 축제’ 현장에 들러 어린이들과 함께 연을 날리기도 했다.

오 후보는 오후 1시 구미 어린이 날 행사장을 방문해 참석한 시민들을 상대로 표심을 구애(求愛)를 하는 등 연휴 첫 날 경북 ‘서북부지역 공략(攻略)’과 인지도 확산에 몰두했다.
오중기 예비후보는 구미 어린이 날 행사장을 방문해 참석한 시민들을 상대로 표심을 구애(求愛)를 하는 등 연휴 첫 날 경북 ‘서북부지역 공략(攻略)’과 인지도 확산에 몰두했다.

이어 구미 가 선거구 안장환 후보 개소식에 참석한 오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구미지역이 한 층 더 발전하려면 여당 후보가 꼭 당선돼야 하며, 안 후보가 지역발전에 큰 일꾼이 될 것이다”며 지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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