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5 중앙경계석 추돌 맞은편 미니버스와 충돌…2명 부상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경남도청 앞 사거리에서 지난 7일 오후 9시44분께 승용차와 미니버스가 충돌했다.
  이날 사고로 SM5 운전자 임모(70)씨와 25인승 버스 운전자 손모(47)씨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두 차량에는 운전자 외 다른 탑승자는 없었다.

사고는 경남지방경찰청 사거리에서 도청 사거리로 진행하던 SM5가 중앙경계석을 들이받고 맞은편에서 운행하던 미니버스와도 충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의 충격으로 SM5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를 하기도 했다.

경찰은 임씨와 손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