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화산면에 소재하고 있는 성모자애원 나자렛집은 무연고 기초생활수급자 등 234명이 공동생활하고 있으며, 허영숙 원장 등 직원 30명이 생활인들의 주거, 식생활, 건강관리 등을 관리운영 생활지원하고 있다.
또한 연간 22억 원 정도의 관리운영 및 생계비를 국도비를 포함 영천시가 지원하고 있다.
설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나자렛집은 올해에도 ‘사랑과 섬김’ ‘감사와 나눔’ 이라는 비젼을 가지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실천, 가족들과 함께하는 여름 캠프, 사회복귀자 및 다문화가정과 함께 나누는 명절 등 월별 주제를 정해 생활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경북 이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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