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면·동장, 맞춤형복지팀장, 팀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상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한 차량(전기차) 6대를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차량에는 직원 안전을 위한 응급호출, 녹취, 위치정보 확인 기능을 갖춘 스마트 워치도 함께 지원되어 현장에서 복지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직원들의 안전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영천시는 지난해 금호읍 등 5개소에 전기차를 우선 지급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화남면 등 5개소에 전기차를 지급 완료해 모든 읍면동에서 본격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북 이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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