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 죽녹원에서 만난 죽순 = 담양군 제공>
[일요서울 ㅣ 담양 조광태 기자] 주말에 내린 촉촉한 봄비에 땅을 뚫고 올라온 죽순이 담양 죽녹원 대나무숲길 여기저기서 고개를 내밀고 있다. 비가 온 뒤에 여기저기 돋아나는 죽순이라는 뜻의 우후죽순(雨後竹筍)을 실감하게 한다.
 
죽순은 조직이 치밀하고 아미노산의 함량이 높아 씹는 맛이 좋고 감칠맛이 뛰어나 전국의 미식가들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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