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사업기간은 오는 7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공공근로사업은 환경정화사업, 공공서비스사업 등 사업에 31명,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다문화가정 지원, 마을 만들기 등 사업에 15명으로 총 46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사업시작일 현재 만 18세 이상 영양군민으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자 ▲행정기관 또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노숙인임이 증명된 자 ▲신청자 본인 및 배우자 가족 합산 재산(주택, 토지, 건축물 등)이 2억 원 이하인 자 이다.
또한 참여자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월평균 115만원(만 65세 미만)의 급여가 지급되고,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되며 참여자의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해 안전교육, 심폐소생술교육, 건강진단 등이 실시된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