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울진 이성열 기자] 울진군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계안정과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기간은 오는 7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공공근로사업은 환경정화사업 등 2개 사업에 6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구산마을해안변경관조성사업 등 5개 사업에 27명으로 총 87명을 모집한다.
 
접수처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분증, 건강보험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울진군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계안정과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또 사업의 대상자 선정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 중에서 우선순위에 의하여 선발하며, 참여자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월평균 115만원(만 65세 미만)의 급여가 지급되고,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경제적 안정과 사회진출의 계기를 마련하고 이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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