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창립 50주년 미래비전 사업 속도 낸다

[일요서울ㅣ포항 이성열 기자] 포항시는 17일 ‘포항시-포스코 협력(MOU)사업 추진 상황보고회’를 갖고 ‘양해 각서’의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포항시는 17일 포항시-포스코 협력(MOU)사업 추진 상황보고회를 갖고 양해 각서의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지난 4월 2일 체결한 포항시-포스코 간 MOU 6개 조항을 바탕으로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산업용지 투자 및 신성장 산업육성 ▲첨단 장비 및 연구 시설을 통한 바이오 신산업 적극 투자 ▲흥해 특별재난지역 도시재생 사업 ▲미세먼지 저감조치 등 환경개선사업 ▲사회사업과 지역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와 포스코가 지속적으로 동반성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포스코와 함께 미래 100년을 열어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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