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맞춤형학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인재양성 시스템 구축 일환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복대학교는 지난 14일~15일 남양주캠퍼스 지운관 챔피온인증센터에서 1차년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성과 전시회를 개최했다.

성과 전시회에는 김경복 부총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재학생, 협약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협약학과의 교재개발, 비정규 교육과정 개발, 직업기초능력 향상교육,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결과 등 성과물을 참관했다.

성과 전시회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의 1차년도 학과별 프로그램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차년도 사업 참여 협약 학과 프로그램 확대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신개념 인재양성 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경복대학교 LINC+사업은 작년 7월 교육부의 대학 재정지원사업 우수대학에 선정되어, 대학의 산학협력 역량강화를 통한 현장적응력 높은 산업체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동수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사업단장은 “현재 국제관광과, 약손피부미용과, 의료미용과, 준오헤어디자인과 등 4개 사회맞춤형학과를 운영하면서 교육수준이 높아졌다”며, “2차년도에도 사회맞춤형협약반을 더욱 확대하여 양적·질적인 성장을 함께 도모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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