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축제기간을 맞아 문화관광·농특산물 홍보 및 지역홍보 이벤트 진행

[일요서울ㅣ청도 이성열 기자] 청도군은 전국의 대학축제 기간 5월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홍익대학교 축제장을 찾은 대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웃음과 낭만이 있는 청도로 오세요’라는 주제로 청도군의 문화관광과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청도군은 국내 최초의 코미디체험관인 한국코미디타운과 함께 청도소싸움경기장, 청도레일바이크 등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고, 감말랭이, 아이스홍시, 감와인 등 지역 대표 농특산품의 시식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청도군은 대학축제 기간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홍익대학교 축제장을 찾은 대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웃음과 낭만이 있는 청도로 오세요’라는 주제로 청도군의 문화관광과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또 청도군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아낸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 사진전’을 열고 사진작품 20점을 전시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청도 홍보 티셔츠 입고 SNS 인증샷 올리기' 경품 이벤트를 마련해 홍보효과를 높였다.

김광수 대외협력과장은 “이번 행사는 관광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20대 젊은층을 대상으로 우리군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광수요계층을 확대하는데 목적이 있다"면서 "체류형 관광인프라가 확충됨에 따라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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