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녀를 ‘4차 산업혁명’의 주인공으로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23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코라드홀에서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할 자녀교육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 및 행복한 부모-자녀와의 관계형성을 위한 대화법을 주제로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와 경북도교육청의 정책추진 기본계획에 의거, 교육수요자인 학부모가 학교교육 및 정책수립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교를 찾아올 수 없는 직장인 학부모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서 교육을 실시했다.

첫 번째 특강은 ‘내 자녀 4차 산업혁명 주인공으로’라는 주제로 구항회 전임 교장이 강의하였고 두 번째 특강은 ‘행복한 부모-자녀 관계를 위한 7가지 대화의 법칙’이라는 주제로 김은지상담교육센터장이 강의했다.

이번 특강에 참가한 경주시내 소재 K중학교의 한 학부모는 “바빠서 학교에 찾아가기 힘든 학부모를 배려하는 것은 교육정책의 바람직한 변화인 것 같다.아울러 급변하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지닌 인재로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하는 주역으로 자녀를 키우기 위한 부모의 역할을 인식했고 부모와 자식 간의 대화법을 터득하여 소원한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경주교육지원청 권혜경 교육장은 “학부모는 교육의 동반자로서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지식을 함께 공유하면서 학교교육에 적극 동참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23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코라드홀에서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할 자녀교육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 및 행복한 부모-자녀와의 관계형성을 위한 대화법을 주제로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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