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 권가림 기자] 배우 이정진이 연인 이유애린에 대한 애정을 거침없이 표현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정진은 지난 23일 밥 잘 먹는 예쁜 누나랑 오빠’ 특집으로 꾸며진 MBC ‘라디오스타’에 배우 김성령, 이정진, 가수 이상민, 래퍼 마이크로닷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이날 “연애하더니 얼굴이 화사해 보인다”라는 MC들의 질문에 “데뷔하고 처음으로 (열애 사실이) 걸렸다. 솔직해야 하지 않느냐. 곧바로 인정했다”라고 답했다.
 
특히 이정진은 포토그래퍼로 활동 중인 사실을 밝히며 “이유애린도 찍어 준 적이 있다. 사진은 사심이 있어야 잘 나온다”라고 전해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앞서 이정진과 이유애린은 지난 1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당시 이정진의 소속사 엔터스테이션 측은 “두 사람이 지난해 6월 즈음 지인들과 모임에서 만나 7개월째 교제 중”이라며 “두 사람이 골프 등 운동을 좋아해 함께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정진은 지난 1998년 SBS ‘순풍 산부인과’로 데뷔했으며 최근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 시즌3에 고정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유애린은 지난 2010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했으나 지난해 6월 소속사와 계약 만료 후 독자적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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