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브랜드협회(부동산신문 주최)가 국내 처음으로 ‘2004년 대한민국 아파트브랜드 대상’ 을 제정, 지난 3일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의 종합대상은 삼성물산이 차지. 그밖에 롯데·동부·LG건설이 디자인 부문 우수상, 대우·대림·신성 건설이 인지도부문 우수상, 포스코·현대산업개발이 신뢰도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11개 업체가 부문별 종합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시장조사전문기관인 엔아이코리아가 조사 분석하고, 별도로 구성된 평가심의위원회가 엄격한 심사를 맡아, 디자인품격, 인지도, 호감도, 미래지향성, 인간중심성, 생활편의성, 투자가치성, 실용성 등 9개 부문에 걸쳐 업체를 선정했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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