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소망으로 경주세계문화유산을 널리 알려요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지난 26일 동천초등학교 강당 및 교실에서 경주세계문화유산 해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경)은 지난 26일 동천초등학교 강당 및 교실에서 경주세계문화유산 해설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 대회는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관광 문화 시민의 매너 신장 및 학생의 발표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초, 중학생을 학교급, 학교규모을 고려하여 초등부, 중학부, 다문화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관내 초, 중학생 76팀 142명이 참가해 경주의 문화유산에 대해 안내했다.

참가팀 모두가 열정과 소망을 담아 경주의 세계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심히 실력을 겨뤘으며, 부별 대회가 끝난 즉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심사위원장인 동방초등학교 신순자 교감은 ‟학생들이 경주의 세계문화유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본 대회를 통해 발휘하는 모습이 아름다웠고, 경주문화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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